청주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5일 회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주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5일 회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각종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겠습니다."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5일 회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회원 및 불우이웃 자녀 중 25명을 '2021년도 흥덕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1천13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관내교육기관 졸업식에 맞춰 지역 초·중·고교 졸업생 중 3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지난 해 11월부터 2개월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은 물품(백미 2천620㎏)을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및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기탁했다.

곽성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강고한 합심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리 민족의 장점"이라면서 "흥덕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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