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섭 ㈜베리원 대표는 25일 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원섭 ㈜베리원 대표는 25일 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원섭 ㈜베리원 대표는 25일 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초등학생 3명으로 총 6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200만원 장학금이 기탁됐다.

이원섭 대표는 "우리 면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늘 건강하고 밝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동환 가덕면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베리원은 블랙베리 직거래, 블랙베리 판매, 블루베리판매, 배도라지즙판매 등을 하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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