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4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0억원 증가

증평군청가 전경.
증평군청가 전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26일 2021년 예산편성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 공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2월(예산)과 8월(결산) 두 차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2021년도 예산규모 및 재정여건 등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증평군의 올해 살림규모는 총 2천498억원으로 2020년 대비 13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4.09%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57.24%로 나타났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jp.go.kr) 정보공개-재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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