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40가구 대상 '보름달 보고 소원 빌기 미션' 등 가져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26일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 맞아 '다(多)함께 정월대보름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우리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가족센터는 오곡, 삼색나물, 부럼(땅콩, 호두)과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민속놀이, 대보름음식 만들기 설명서 등을 담고 있는 KIT를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형식으로 배부했다.

참여가정은 '보름달 보고 소원 빌기 미션' 수행하고 사진이 첨부된 활동지와 온라인 만족도조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완료한다.

증평군가족센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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