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업'의 공간·융합적 사고와 창조적 발상 자극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소통과 협업을 위해 교직원 전용 혁신 연구 공간인 'Teaching Idea Platform'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과 연구의 질적인 도약을 자극하는 이곳은 극동대의 미래형 교수법의 활성화, 교수역량 향상 및 교육 발전을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21세기 대학의 과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된 지식을 실용화하고 전문 지식의 대중화 방안과 실천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 현대 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교수들이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교수들의 지적 재충전의 공간이자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는 'Teaching Idea Platform'은 그 의미가 크다.

또한 'Teaching Idea Platform'은 극동대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호수공원으로의 공간 이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술 활동이나 연구 소모임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호 학교법인 일현학원 이사장은 "대학은 교육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실용적 인재를 양성할 책무를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육과 연구라는 교수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Teaching Idea Platform은 교육 및 연구 활동력 증진으로 이어져 우리 학교 교수님들의 자긍심 제고와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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