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선도하는 협의회 만들터"

최준환 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최준환)는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최준환 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총회는 지난해 회계결산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 신임 단체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감사는 김종화(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석규(한국자유총연맹괴산 군지회장) 회원이 선임됐으며, 부회장과 총무이사는 신임 회장이 임명할 예정이다.

최준환 신임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40여명으로 구성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 신기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저지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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