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통한 암의 치유' 발간
그런 가운데 암환자와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항암치료와 그 부작용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주는 책이 출간됐다. 항암치료 부작용 이렇게 극복한다.- 항암치료를 통함 암의 치유(주디스 맥케이, 낸시히라노 지음 / 백남선 감수 / 박영일 옮김)
암병동에 들어서면부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나오기까지의 모든 실제적인 정보를 담았다.
즉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항암치료를 받으면 암세포를 깨끗히 제거할 수 있는가? 항임치료 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게 있는가?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으며 각각의 증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모든 항암치료가 오심과 구토, 탈모증상을 유발하는가? 항암치료 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항암치료중 성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암이라는 현실을 좀더 안정적이고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 환자와 가족들이 복잡한 치료과정과 부작용에 보다 수월하게 대처하도록 돕고 있다.
이책을 본 백남선 원자력병원 외과장은 “암환자들의 좋은 스승이자 벗이 될 만한 지침서”라고 말했으며 베리시겔 베이에어리어 종양연구소소장은 “이책은 실제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자인 멕케이 히라노는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추천및 제공 : 청주 성안길 문고
서인석 기자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