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가 원스톱 복지 종합 온라인상담 창구인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였지만, 이용자 및 복지문의가 늘어 이를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누구나 핸드폰 하나면 쉽게 접속해 어려운 가구 제보와 복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해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신속히 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APP)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 채널 검색 후 채팅 메시지를 보내면 관리자와 1:1 채팅 상담이 이뤄진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문자 상담과 필요시 전화상담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보한 시민들의 개인정보는 보호되며, 처리 결과 안내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행복드림톡' 운영 확대로 시민들이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를 지난 2019년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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