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가 SNS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옥천경찰'카카오 채널을 개설했다.

'옥천경찰'카카오 채널은 옥천경찰서 협력단체 총 121명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홍보 필요성이 있으나, 홍보 콘텐츠 전달 채널이 다양해 접근성과 확산도 제고를 위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카카오 채널 개설을 맞아 채널 가입자 누구나 채팅창을 통해 OX 퀴즈를 풀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가입자를 확충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문화가 배달로 되어가는 시점에서 국민에게 친숙한 '배달의 민족'앱을 응용한 포스터 '의심의 민족'을 고안해 퀴즈에 관심도를 높여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옥천경찰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옥천경찰'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안창익 서장은 "옥천경찰 카카오 채널이 비대면 소통 및 홍보 활동의 창구로서 경찰 협력단체 뿐 아니라 옥천군민 모두와 마음의 거리를 더욱 좁힐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