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일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목소리'를 통해 건설현장 내 위법사항, 임금·자재대금 체불문제, 안전관련 행정·법적 절차, 기술적 사항, 신기술 적용 등과 관련한 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전용전화(☎044-200-3333)나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민원이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해온 '체불신고센터'를 '행복목소리'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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