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2일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2일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인락)는 2일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반찬(김치, 돼지고기 주물럭, 계란말이, 콩자반 등)과 귤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사전 소독과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반찬 봉사에 임했다.

성인락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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