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기원 기자] 출근길 반짝추위가 찾아왔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일 충북도내 주요 시·군별 일 최저기온은 제천 -6도, 단양·음성·진천 등 북부 지역 -5도, 충주·증평·옥천·영동 -4도, 청주 -2도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9~1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연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 저하 등이 우려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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