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

유제완 관장
유제완 관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문화의 집 제7대 관장에 유제완 청주예총 수석부회장이 임명됐다.

신임 유제완 청주문화의 집 관장은 2006년부터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는 문학인이다.

2014년 청주문인협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충북문인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예총 수석부회장, 청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솟아오른 샘물이여, 수필집 구름 속에 담긴 생각들, 에세이집 꽃과 결실이 있다.

유제완 관장은 "청주문화의 집이 예술의 작은 씨앗이 돼 지역 주민의 가슴에 잎이 무성한 나무로 성장해 뜻깊은 삶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관장 임기는 지난달 26일부터 3년이다.

청주문화의집은 석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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