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엽 후보
이흥엽 후보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4월 7일 치러지는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에 이흥엽 후보를 공천했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문진석)는 지난달 8일 공천을 신청한 이흥엽, 조돈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흥엽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조돈길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서 기각됨에 따라, 이흥엽 예비후보가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및 최고위원회의, 제5차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흥엽 후보는 1959년 예산군 덕산면 출생으로 1980년 농촌지도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예산군의회 전문위원과 예산군 덕산면장을 지냈으며, 예산군청에서 농정유통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퇴임 이후에는 예산군 농업회의소에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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