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충북 8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 마을은 ▷제천시 화산동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보은군 산외면 이삭1리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 ▷괴산군 불정면이다.

이 마을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3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4억원, 시·군비 30억원, 자부담 13억원)을 들여 주택·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에서는 2015년부터 총 43개 마을이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이 중 1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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