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방문 사진/청양농어촌공사 제공
건설현장 방문 사진/청양농어촌공사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지난 3일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을 방문,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및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재해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안중식 본부장은 청양군 장평면소재 분향3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현장(사업비 29억1천7백만원)을 방문하여 배수장 리모델링 및 펌프교체, 제진기 설치 등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은 사전 인명피해 예방 및 보수, 보강시설을 둘러보고 사고안전대책시설인 출입금지 경고판, 휀스, 인명구조함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였다.

안중식 본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하여 위험 요인을 살피고 안전관리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집중호우 및 극심한 가뭄 등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양, 배수장 시설개량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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