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식품 조리·판매업소 644곳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오는 9일까지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음료류, 아이스크림류, 빵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4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중점 실시하게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