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센터장) /백석대 제공
협약식 후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센터장) /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사회문제 해결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제활동)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민, 관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 정책 생산 및 집행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및 진입 지원과 관련한 정보 공유 및 양 기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체계 구축 협력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및 취ㆍ창업 연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강화 등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피해를 입고있는 충남도민을 응원하기 위한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도민들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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