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바디(대표 정점규)는 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신속 항원 검사키트 3천개를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젠바디(대표 정점규)는 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신속 항원 검사키트 3천개를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젠바디(대표 정점규)는 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신속 항원 검사키트 3천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는 15분~20분 이내 현장에서 코로나 항원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제적 선별검사를 통한 코로나 확산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정점규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는 지역경계가 의미가 없다"라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이 취약한 시설이용자 및 종사자에 적극 활용하며 숨은 확진자 찾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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