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임국환)이 오는 8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택트 교육문화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온라인교육 5강좌(57명)를 신설했으며, 총 73강좌(889명)로 6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 그중 운동, 악기 등 일부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정원을 조정했으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강의실 등 시설물 방역 및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수강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국환 관장은 "평생교육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시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women.do) 또는 교육팀(☎041-521-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은 올해부터 수강신청과 수강료 납부 과정을 한꺼번에 진행, 확인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수강생들에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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