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4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황청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4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황청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4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황청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8억원을 들여 상당구 월오동에서 남일면 황청리 2.52㎞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월오 ~ 가덕 도로개설공사는 지난 2012년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2%로 4월 개통 예정이며, 황청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2017년 착공해, 2020년 11월 준공했다.

이날 최충진 의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충진 의장은 "본격적인 도로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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