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관과 예술인 협업프로젝트 추진 4월부터 모집

2020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사진 내덕자연시장상인회
2020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사진 내덕자연시장상인회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 지역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2년차로 올해 1억9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참여예술인 규모를 15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5개 기관과 예술인 매칭을 통해 충북 도내 곳곳에서 예술인의 활동 영역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소재의 기업·기관 및 예술인이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참여예술인과 참여기관 공모는 4월 추진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 ☎(043-225-1094)에 문의하면 된다.

2020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사진 초롱이네도서관
2020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사진 초롱이네도서관

김승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를 통해 예술영역과 사회영역의 건강한 조화로 예술인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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