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청은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의 공유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제3회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5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정구영 교육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인사 등 총 15명 위원으로 구성해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사업 지원,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진천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진천군 백곡면 임대주택 운영사업건의 외 3건, 진천군이 제안한 K-스마트교육 국가시범사업 공조대응전략 외 1건 등 다양한 교육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정구영 교육장은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해 진천교육에 관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