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 진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영숙)는 5일 오후 2시 진천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기위해 보건소를 방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매일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여성의용소방대 5명은 영양떡 도시락 세트 120인분과 그럼에도 "이 땅에 봄이 피어납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작은 감사 카드를 작성해 전달했다.

최영숙 대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비로 도시락을 전달했다"며 "의료진이 있어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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