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행복은 하이~ 시즌 2' 사업을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행복 향상 5대 전략 'PERMA'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PERMA'는 긍정정서(Positiv emotion), 몰입(Engagement), 관계(Relationship), 의미(Meaning), 성취(Accomplishment)를 핵심요소로 하는 긍정 심리학이며, 이외에 UCC 만들기, 동화책 만들기, 인성교실, 강점 찾기, 온라인체조교실 등 다양한 정서활동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특히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행복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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