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5일 제5대 증평복지재단 이사장 연기봉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올해 2월 15일 퇴임한 증평복지재단 연기봉 前이사장에게 증평군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7월 취임한 연 前이사장은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구심점인 증평복지재단을 운영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사회복지 관련기관·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유기적 관계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 前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증평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 여러분과 증평복지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증평군의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그동안 증평의 사회복지와 군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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