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1월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 상담교육, 축제, 수련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프로그램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보령시의 청소년이야기대회 및 아산시의 아산학생연극제 등 시군별로 마련한 행사 79건▶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의 2005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 등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 29건을 포함해 108건의 청소년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시군에서 열리는 주요행사는▶천안시가 5일 제6회 청소년동아리활동축제 등 4건▶공주시가 수능시험 후 고3 청소년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4건▶보령시는 7일 청소년자기주장 발표대회와 매주 토요일 청소년성교육 등 7건▶아산시는 26일 2005거리문화축제와 청소년치어페스티발 등 8건 ▶서산시는 26일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등 4건 등이다.

또▶논산시는 2일 청소년진로탐색 길라잡이와 11월중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검도교실 등 6건 ▶계룡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서예전과 11일 청소년음악회 등 9건 ▶금산군은 29일 사회적응프로그램,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교육 등 5건 ▶연기군은 12일 청소년연극제 등 3건 ▶부여군은 5일청소년자치위원회 거리캠페인, 매주 토요일 어린이 차 예절교육 등 11건 등이다.

이밖에 충남도 청소년종합상담센터는 1일부터 29일까지 자원 상담원 재교육 및 상담문화 확산을 위한 카운슬러대학 심화 과정, 16일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부모교육 등 12건 충남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005청소년자원봉사 박람회와 25일 2005송년큰잔치 등 10건 등의 청소년 문예행사를 펼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상담교육, 축제, 수련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건전한 여가활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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