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정초 학생들이 지난 4~5일 진행한 인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 수정초 제공
보은 수정초 학생들이 지난 4~5일 진행한 인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 수정초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 수정초등학교(교장 송종헌)는 지난 4~5일 학기 초 학생 진단 활동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꿈샘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을 보내고 돌아온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업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요가 활동, 전래놀이 활동, 스포츠스태킹(컵쌓기), 3가지 주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각각 나를 다스리기, 친구와 어울려 즐겁게 놀기, 규칙에 맞게 집중력을 높이기를 목표로 운영했다.

보은 수정초 학생들이 지난 4~5일 진행한 인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 수정초 제공
보은 수정초 학생들이 지난 4~5일 진행한 인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 수정초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은 학생(6학년)은 "친구들과 전래놀이를 배우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평화롭게 놀이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종헌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 즐겁게 학교생활에 정착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학교폭력이 없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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