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균 소장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2020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화~금, 오후 2~6시 041-581-2511로 연락해 상담예약을 받으면 된다. 방문상담을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전옥균 소장은 "다른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그 대상이 일부 시민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천안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는 지난 2일 봉서 8길 8 2층으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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