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환경정화 운동 사진/웅진동 제공
새봄 맞이 환경정화 운동 사진/웅진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관내 기관, 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단, 체육회, 방제단, 통장단 등 7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교동초교~공주의료원 구간 도로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수거했으며, 도로변 넝쿨 및 잡목 등 환경도 일제히 정비했다.

한만성 동장은 "이번에 겨울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한 생활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봄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웅진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동은 숨은자원찾기행사를 통해 폐지와 고철 등 3t가량을 분리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참여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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