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8일 오전 화재안전 119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시작으로 각 가정에 주택용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우 의장은 "주택용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비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천해야하는 작지만 중요한 예방책"이라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진천군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119 캠페인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유재윤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 최영숙 진천군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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