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감곡면민회와 문촌4리 마을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감곡면지 편찬위원회는 8일 재경감곡면민회에서 600만원, 문촌4리 마을회에서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장창기 재경감곡면민회장과 이동준 문촌4리 마을회 이장은 "감곡면의 역사가 기록되는 사업이 하루빨리 이뤄지기 바라며, 감곡면지 편찬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신 면지편찬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한 재경감곡면민회와 문촌4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곡면지가 더욱 내실 있게 편찬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지에 우리 감곡면의 역사를 잘 담을 수 있도록 감곡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지 편찬사업'은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감곡면의 역사와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발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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