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인근)이 지난 5일 휴관 중인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개관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냉장고, 소파, 손잡이, 집기류 등을 소독했다.

이인근 단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지만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소독활동이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1동은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찰활동의 일원으로 두정동 상가 일대에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