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신규 제안한 미국 빅데이터 기반 경영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미국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을 선발하며, 참여 학생에게 1인당 정부지원금 약 700만원을 지원한다.

연수과정은 어학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600시간 진행 후 전문적인 미국 취업 컨소시엄 기업체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 연수과정은 재학생 대상 해외취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한 만큼, 신규과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선발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취업성과 못지않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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