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사업 협약식을 8일과 11일 개최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사업 협약식을 8일과 11일 개최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사업 협약식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8일과 11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사업인 지역연계 마을방과후, 마을아카데미, 주민제안교육사업, 함추름 교육과정 4개 분야, 총 23개 단체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적절하게 추진되어 학생,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부터 옥천군과 옥천교육청이 1:1 공동투자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민·관·학 협력체제를 구축을 통해 5년째 내실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각 4억원씩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유·초·중·고에 현장체험버스 및 체험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옥천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