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충북도의회 예방… 청년들과 간담회도

박용진 의원
박용진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대권 도전의사를 밝힌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 을)이 12일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를 예방하고, 청주지역 청년들과도 만나는 등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재선의 박 의원은 이날 청주시의회에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면담하고, 이어 청주의 복합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청년·대학생 간담회'를 한다.

박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취업이나 미래 등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요즘 청년들의 고충이나 일상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의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두근두근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들썩들썩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먹고사니즘의 노선, 불공정필망국의 시대가치를 잘 세워서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충북도의회에서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을 만난 뒤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청주지부 발기인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는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가 소장을 맡았고, 오는 5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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