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25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 직후 뒤따라오던 화물차, 승용차, 경차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70대)와 동승자(60대)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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