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독려를 위해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시작된 추천 지목형식의 캠페인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의 지목으로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후속 참여자로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지목했다.

증평군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지난해 증평소방서와 협약을 맺고 5층 이하 노후주택 포함 단독주택 4,748가구에 대하여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를 보급하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228가구(47%)에 설치를 완료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화재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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