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가 16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연면적 400㎡ 이하의 소규모 숙박시설 6곳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규모 숙박시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추진됐으며, ▷전기·가스 시설 안전사용지도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능력 강화 컨설팅 ▷화재취약요인제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서갑규 예방안전과장은 "소규모 숙박시설은 공간이 협소하고 소방시설이 미흡하게 설치된 경우가 많아 화재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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