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새해부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간이 쏟아지며 서점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영풍문고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했던 문학 분야가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귀환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추리 소설부터 사랑 시 등 다양한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3종을 소개한다.

'봉제인형 살인사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다니엘 콜이 신작 '꼭두각시 살인사건'으로 돌아왔다. 이번 책은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모방범죄가 발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통의 노을
보통의 노을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본 장편 소설 '페인트'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희영 작가가 이번에는 '보통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를 통해 사회가 말하는 평범함이 무엇인지, 세상이 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여러 인물들의 시선에서 묻고 답한다.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나태주 시인이 해외 명시 120편을 담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를 펴냈다. 해외 명시와 함께 만나보는 나태주 시인의 해설은 시보다 더 시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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