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지난 17일, 음성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음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수렴, 코로나19 감염증 대비·대응 방안 논의, 신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소개 등이다.

음성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4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임 연합회장으로 방효용(생극), 신임대장은 윤창범(맹동), 홍인식(음성), 김이식(소이), 반상영(원남), 박상규(감곡), 강근모(삼성), 방금자(삼성)가 임명됐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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