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이우범)는 성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점검에는 성폭력 담당 경찰관 2명, 학교 여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이 참여했다.

이우범 서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학교 내 성범죄 예방 집중 추진기간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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