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저소득계층 42세대에 영양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저소득계층 42세대에 영양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는 18일 관내 저소득계층 42세대에 영양가득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에서 불고기 30kg을 후원받아 삼계탕과 같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소분해 함께 전달했다.

김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건강을 더 챙길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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