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2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새일본부는 2020년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 8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장관표창 3점을 받았다.

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업사례와 경력이음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업무담당자와 여성창업자, 경력이음사례자 등 4점의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오경숙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여성고용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이든 취업이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이 핵심인 충북새일의 설립목적을 다시한번 상기하는 시간이었다"며 "2021년에도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등 모성사유 맞춤형 선도모델 개발과 경력단절예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력유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매년 취업성과와 고용유지율, 직업훈련, 사후관리와 네트워크 등 새일센터 종합평가에서 지난 10년 동안 총 9회의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새일센터에서 혁신적 성과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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