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24일 흥덕구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펴 본 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24일 흥덕구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펴 본 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24일 흥덕구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충진 의장은 공사가 막바지인 신축 현장을 방문해 시민 친화적인 청사가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근무자들을 독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통합 청주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흥덕구청사 건립을 위해 오랜동안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사 준공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구청사 신축 사업은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총 사업비 636억원을 들여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일원에 지상 6층, 연면적 1만4천947㎡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흥덕구청 신축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다가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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