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2관왕이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그동안 금메달을 따게끔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29회 전국 소년체전 롤러 경기에서 충북의 대회 첫 2관왕이 된 이미영(일신여중 3년)은 우승소감을 이렇게 피력한후 『남은 경기도 더욱더 열심히 해 다관왕 도전을 해보겠다』고 다짐.

이미영은 28일 롤러 여중부 P5천@와 1만@ 제외경기에서 59점과 20분 11분 62초로 대회 2관왕이 됐다.

봉정초 4학년때부터 롤러화를 신은 이미영은 지구력과 정신력이 좋으며 지난해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3천@와 계주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 롤러중장거리의 차세대 국가 대표이다.

이두희씨(40)와 심은희씨(39)의 사이에 1남 1녀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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