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300만원 이내 지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1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모신청은 4월 12일까지이고, 선정된 소모임에는 300만원 이내의 지원금과 교육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충북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소모임으로 여성이 대표이고 여성 활동가 3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남성 활동가도 소모임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충북 젠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1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의 여성들이 다양한 유기적 활동과 지역의 공공문제 해결에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충북지역의 주요 정책참여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의 여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여성재단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여 올해 4차 년도 사업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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