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연구단체 미래농업 발전 연구회는 3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연구단체 미래농업 발전 연구회는 3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연구단체 미래농업 발전 연구회(대표 신언식 의원)는 3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미래농업 발전 연구회는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치유농업 분야의 활성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연구회에는 신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자, 김병국, 김은숙, 박노학, 윤여일, 이우균, 이재길, 임정수, 전규식, 홍성각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청주시 치유농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 활동에 매진할 것을 결의한 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언식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청주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분야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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