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 부부와 10대가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직원 A(20대)씨의 부모와 동생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한 20대 2명도 확진됐다.

1명은 지인, 1명은 외부동선 노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구에 사는 30대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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