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1일 '2021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일정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참여자 40명은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군립도서관 청사관리 ▷보강천 생태하천 관리 ▷좌구산 휴양랜드 시설 관리 등 27개 사업에 투입된다.

임금은 시급 8천720원이다.

70세 미만은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운 지금 안정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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